올 국가 안전대진단 선박 안전점검 실시

  • 등록 2015.02.23 14: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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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국가 안전대진단 선박 안전점검 실시
민관 합동 현장 점검 안전 수준 제고 기대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지희진)은 2월24일부터 3월31일까지 5주간 한․중 국제여객선 및 위험물운반선 등 50척에 대하여 안전 점검을 실시 한다.
 
이들 점검 선박은 인천항 거점 국제여객선(10척) 및 내항화물운송사업에 종사하는 위험물운반선 대상(석유제품운반선, 케미칼운반선, 가스운반선 및 급유선 등  40여척) 등이다. 이번 점검은 안전사회에 대한 국민적 기대에 부응하여 대형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국민안전처가 주관․실시 하는 ‘국가 안전대진단’(2.16.~4.30.)의 일환으로 실시된다.

특히 선박 검사기관 등과 민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점검함으로써 선박의 안전 수준을 제고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선박의 시설 및 선원 교육․훈련 실태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며, 점검 결과 구명설비 및 소화설비 등 주요설비에 결함이 발견 되면 출항 전 시정 조치토록 하고, 안전교육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인천해양청 임영훈 선원해사안전과장은 “앞으로도 정부와 민간이 함께 하는 안전점검 등을 통하여 선박의 안전수준 뿐만 아니라 우리사회의 전반의 안전도를 제고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웅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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