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청 올해의 수산기술보급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 등록 2007.01.16 12: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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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중심의 실용기술 개발 및 보급에 총력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은 2007년에 추진할 수산기술보급사업에 대한 사업계획을 최종 확정하여 해양환경 오염 등으로 인한 어업자원의 감소, 한·중·일 어업협정 및 FTA 등 새로운 어업여건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수산기술보급사업은 양식장 생산·유통관리, 수산자원회복사업 추진 등 7개 과제로 확정되었으며, 특별과제로 축제식 해삼양식 연구·교습어장을 운영하여 간척사업 등으로 인한 연안어장의 축소와 해양오염 등으로 인한 자원감소에 대비 새로운 양식품종을 개발하여 양식어업인들에게 보급할 계획이다.


또 올해에도 김, 바지락 등 지역 특산품의 브랜드화를 추진하고 자매결연사업의 확대를 통하여 어촌관광을 활성화시킬 것이며 특히 마을어장 관리 등 지방해양수산청 중심의 지역 특성에 맞는 실용기술을 개발·보급하고, 어업인 스스로 자원을 관리하는 자율관리 어업의 확대·육성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정재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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