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적조 피해 최소화 국내 최초 현장 세미나 개최된다

  • 등록 2015.07.27 23:5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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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조 피해 최소화 대응방안 국내 최초 현장 세미나 개최된다
효율적 발전적인 정책 대안 제시와 현장 대응에 위한 세미나
현장 어민 목소리 관계기관 전문가 참석해 31일 고흥군 개최

만성적인 적조 피해 최소화에 대한 발전적인 정책대안 등을 모색키 위해 현장 어민을 비롯해, 관계기관 등을 대상으로 오는 7월31일 적조 대응방안 정책 세미나가 현장을 중심으로 국내에선 처음으로 개최돼 화제가되고 있다.
 
(사)미래해양수산포럼,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 등이 주최하고 전라남도, 고흥군에서 주관하는 이 현장 세미나는 현지 어민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어민의 목소리를 듣고 대책을 강구하게 된다. 이날 세미나에선, 무엇보다 최근의 적조 발생 현황에 따른 중장기 대응방안 등( 국립수산과학원 남서해수산연구소 고우진과장 )이 발표된다.(사진:지난 4월 28일 국립수산과학원 회의실에서 적조 피해 최소화를 위해 해양수산부와 (사)미래해양수산포럼이 주관하여 개최한 '적조 중장기 대응방안 정책 세미나' 에 참석한 주요인사)

또 한국 남서해역의 해양환경 특성과 일본 사례로 본 겨울 적조와 김 산업 (전남대 윤양호 교수)현황과, 2013~14년도 코클로디니움 적조 발생 현황과 관련 연구 (국립수산과학원 박종우 남서해수산연구소 해양수산연구사)발표에 이어, 한국 연안에서 Cochlodinium polykrikoides의 초기발생과 확산에 관한 오해와 진실(  신현호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선임연구원)과 전라남도 적조발생과 방제대책(전라남도 최연수 수산자원과장 ) 등이 각각 발표된다.

발표후엔 윤양호 전남대학교, 일본 히로시마대학 교수의 좌장으로, 적조 피해예방을 위한 유관 기관과 학계 전문가가 참석하여 적조 피해예방 대응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 등에 대해 토론이 이어지고, 특히 현지 어민의 의견과,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여 정책에 반영하게 된다.
정웅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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