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 유해물질 저장시설 특별점검에 나선다

  • 등록 2015.08.20 11: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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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 유해물질 저장시설 특별점검에 나선다
중국 텐진항 폭발 사고 관련 사전 예방 조치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치안감 김두석)에서는 8.20일부터 31일까지 12일간 중부해경본부 관내 위험·유해 물질(이하 HNS) 해양시설이 있는 대산항, 인천항 및 평택항 일원의 저장업체 15곳의 하역작업과정 및 저장시설 안전관리 실태를 특별점검 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8월17일 중국 톈진항 폭발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하여 유사사고 예방을 위해 △시설저장탱크 및 부두 양·적하 작업위험요소등 안전관리실태 점검 △취급업체의 사고대비 실질적 대비․대응 역량을 점검하고 HNS 물질 관리·이송작업시 안전수칙 준수 등 유의사항을 당부할 예정이다.
 
김두석 중부해경본부장은 “중부 관내에서 톈진항 폭발사고와 유사한 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예방관리를 강화하고, 특별점검 시 도출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개선조치 하겠다.”고 말했다.
정웅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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