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위험물관리 철저를 위해 팔 걷어부쳐

  • 등록 2015.08.31 18:4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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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위험물관리 철저를 위해 팔 걷어부쳐 
신선대터미널 용호부두 등 위험물 장치현황과 관리실태 점검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중국 텐진항 폭발사고와 관련 부산항내 위험물관리에 한치의 빈틈이 없도록 하기 위해 8월 31일(월) 신선대터미널과 용호부두를 잇따라 방문하여 위험물장치 현황과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실시했다.
 
실제 용호부두에서 직·상하차 처리 중인 일부 위험물(화약류, 유해물질)에 대하여는 인근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가 필요한 만큼 용호부두 취급 위험화물 처리를 관계기관 및 업계와 협의하여 조속히 중지하고 동 부두를 시민친수공간으로 조성키로 했다.(사진:신선대 안전점검을 안전점검하고 있는 우측 두번째 우예종 부산항만공사 사장와 신선대터미널 관계자)
              

부산항만공사는 점검에 앞서 관계 유관기관과의 위험물 자체 합동점검을 8월 18일(화)부터 9월 9일(수)까지 실시 중에 있으며,  8월 28일(금)에는 각 터미널 위험물관리자 30여명과 함께 항만내 위험물 취급관리의 철저와 안전사고 예방을 주제로 한 위험물전문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부산항만공사 우예종 사장은 “글로벌 안전항만으로서의 부산항 위상 강화를 위해 철저한 위험물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교육 등을 실시하여 안전의식을 더욱 강화해가겠다”고 밝혔다.
정웅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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