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형 고속버스로 소비자 선택권 강화한다

  • 등록 2015.10.06 16: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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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형 고속버스로 소비자 선택권 강화한다

정부는 고급형 고속버스 도입과 관련, 우등형 도입(‘92.10) 이후 정체된 서비스 수준 향상과 소비자의 선택권 강화를 위해 추진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고급형 고속버스는 21인승 이하 차량으로, 파티션 등 독립된 슬라이딩 좌석, 좌석별 테이블 모니터, 충전기 등 편의 시설과 영화 게임 등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에 이 버스는 심야 시간대(22시∼04시) 또는 200㎞이상 장거리 노선에 한하여 투입되며, 서울-부산, 서울-광주 등 주요 노선의 시범 운행(‘16.上)을 거쳐 도입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존 운행되는 일반 우등버스를 대체하지 않도록 추가적인증차 또는 증회의 경우에 한하여 제한적으로 투입할 예정인 국토부는 고속버스의 사업계획 변경승인 권한이 국토부장관에게 있으므로 일반 우등버스를 대체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훈령 개정시 제도적으로도 명문화하겠다고 밝혔다.
  
21석 이하 우등버스 투입 사업계획 변경은 증차 증회에 한하도록 여객자동차운수사업 인 면허 업무처리 요령을 이달 중 개정할 발침이다.
정웅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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