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학배 해양수산부 차관 어항관리선 취항식 및 「적조대응 사전 모의훈련 등 참석

  • 등록 2016.07.07 14:3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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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학배 해양수산부 차관, 「어항관리선 취항식」 및 「적조대응 사전 모의훈련」 등 참석

윤학배 해양수산부 차관은 7월 8일(금) 전라남도 완도지역에서 수산관계자 간담회, 장보고기념관, 한국경영교육학회, 크린오션5호 취항식 및 적조 대응 사전모의훈련에 연이어 참석한다.

먼저, 윤 차관은 완도지역 어업인 간담회에서 “완도는 해조류와 전복 생산의 전진기지로 우리나라 전체 김 생산의 9%, 미역 37%, 전복 73%를 생산하고 있으며, 이들의 가공․유통 체계를 더욱 발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한다.

이어, 『장보고기념관』을 방문하여 “장보고 대사의 정신과 업적을 이어받아, 우리나라를 해양강국 및 국제해양질서를 이끌어 가는 국가로 만들어 가자”고 당부한다.

이후, 『한국경영교육학회』 워크숍에서 윤 차관은 ‘2014년 제1회 완도 「국제해조류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고, 2017년 제2회 박람회도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이 지역의 해조류가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적인 상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고, “정부도 정책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힌다.

이어지는 『크린오션5호』 취항식에서 ‘이번에 취항하는 어항관리선(55톤급)은 기존의 선박(15톤급)에 비해 오염물질 수거능력, 중량물 수거 및 활동범위가 넓어져 청정해역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히면서, “어항관리선 관계자들의 어항환경 개선 사업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한다.

마지막으로, 윤 차관은 적조 대응 사전모의훈련을 참관하고, ‘금년에는 적조 발생이 작년보다 빠른 7월 중하순 경에 발생될 것으로 전망’되므로, “정부에는 적조 발생에 대한 사전 모니터링 및 적조 예방활동 및 방제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정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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