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양대학교 산업통상자원부 선박수리지원시스템 구축사업 주관기관 선정

  • 등록 2017.04.26 14: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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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양대학교, 산업통상자원부 선박수리지원시스템 구축사업 주관기관 선정
      

목포해양대학교(총장 최민선)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18년 지역산업 거점기관 지원사업인 "선박수리지원시스템 구축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목포해양대학교는 사업유치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전라남도, 목포시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하여 성과를 이루어냈다. 이 사업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국비 200억원을 포함해 총 23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목포해양대학교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학교내 9,000㎡의 부지를 제공하며, 선박수리연구·시험시설동과 엔진, 축타계 가공, 계측, 시험 등 장비 25종을 구축하고 수리분야 기술 개발과 전문 기술 인력을 양성할 수 있게 되었다.


선박 수리지원 기반 구축이 완료되면 전남지역 선박 수리업체는 고가의 장비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여객선, LPG선 등 다양한 선종 수리 및 엔진, 축·타계 등 고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선박 수리가 가능해져 지역 수리조선업체의 매출 증대와 관련 기업 유치 및 고용 확대로 이어질 전망이다.



정재환 기자 folkrak@ihae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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