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회에 걸쳐 양식어업인 대상 중점교육 실시
평택지방해양청은 봄철을 맞아 양식장의 소독을 목적으로 각종 위해약품 사용이 빈번할 것으로 예상되어 수산용 약품의 안전사용으로 국민건강을 지키기 위하여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약품사용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화성시를 비롯하여 안산시와 평택시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어류양식, 축제식양식 그리고 내수면양식 어업인을 대상으로 기생충 구제제 사용기준과 주의사항 그리고 포르말린 승인약품 종류, 국내에서 승인된 양식생물 소독제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3월부터 5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중점교육을 실시한다.
아울러 지역별 담당지도사를 배치하고 이들을 통하여 수산용약품 안전사용과 위해약품사용 근절대책 등을 지속적으로 계도함으로써 생산되는 양식수산물을 보다 안전하게 먹을 수 있도록 대국민 홍보활동을 더욱 강화한다며 어업인과 국민 모두가 ‘win-win’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