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현대건설, 지속가능한 항만개발 위해‘ESG경영 공동추진 협약’체결

  • 등록 2022.10.05 13:5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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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현대건설, 지속가능한 항만개발 위해‘ESG경영 공동추진 협약’체결
지난달 30일, ESG 경영혁신 공동 실천 MOU 체결…친환경·무재해 인천신항 1-2단계 ‘컨’부두 하부공 축조공사, 지역 소외계층지원 ESG기금 공동조성 추진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최준욱)는 ESG 경영혁신과 지속가능한 항만 개발을 위해 지난달 30일 오전 IPA 사옥(인천광역시 연수구 센트럴로 263)에서 현대건설 주식회사(사장 윤영준)와 ’ESG 경영 공동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 사 대표 및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협약은 인천신항 1-2단계 ‘컨’부두 하부공 축조공사 추진 관련 ▴친환경 공사와 친환경 자재 사용 확대 ▴공사현장 환경보호 및 환경정화활동 공동추진 ▴공사 기간 중 무재해 달성 노력 ▴기타 지역사회 발전 및 ESG 경영혁신을 위한 공동협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더불어, 양 사는 ESG 경영 공동 실천 노력으로 ▴안전한 건설현장 조성을 위해 IoT헬멧, 장비접근경보 시스템 등 스마트 안전기술 도입 ▴지역 우수 중소기업의 판로개척과 기술개발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공동 기획하여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올해부터 인천신항 1-2단계 ’컨‘부두 하부공 축조공사가 마무리되는 2025년까지 매년 양 사가 각 1천만 원을 출연해 4년간 총 8천만 원 규모의 ‘인천항 ESG 기금’을 조성하기로 합의했다. 

인천항만공사 최준욱 사장은 “공공기관과 대기업 간 ESG 혁신 공동 노력은 특히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와 동반성장 실현, 지역사회 상생에 더 큰 기여를 할 수 있을것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항의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해 더 고민하고, 인천항 ESG 경영확산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건설㈜는 ▴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평가 12년간 월드 지수로 선정 ▴한국기업지배구조원(현, 한국 ESG기준원) ESG 평가 4년 연속 A등급을 획득하였으며 현재 IPA와 함께 ‘인천신항 1-2단계 컨테이너부두 하부공 축조공사’를 진행 중이다.
편집부 기자 f1y2dask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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