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마스코트 해범이와 함께하는 부산항 투어
BPA 마스코트 해범이, 일반 시민 대상 기관 홍보 나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내달 1일부터 항만안내선(새누리호) 승선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마스코트 해범이가 직접 홍보대사로 나서 부산항 홍보 활동을 수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이달 초 공사 마스코트인 ‘해범이&뿌뿌’ 리뉴얼 런칭 행사를 개최한 데 이어 캐릭터를 적극 활용한 일반 시민 대상 기관 홍보 활동의 일환이며, 매주 수요일 14시에 시작되는 항만안내선 승선 체험 프로그램 승선객을 대상으로 13시 50분부터 약 10분간 진행되고 해범이와 함께하는 포토타임, 기념품 증정 이벤트 등이 예정되어있다.

항만안내선 승선은 부산항만공사 홈페이지(https://busanpa.com)를 통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이를 통해 북항 재개발지역, 국제여객터미널, 컨테이너 부두 등을 둘러보는 시간을 갖는다.
BPA 강준석 사장은 “이번 홍보 활동이 일반시민에게 다소 거리감이 느껴질 수 있는 부산항과 우리 공사 이미지를 한층 친근한 이미지로 개선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대국민 캐릭터 홍보 활동은 이번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