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 추석 연휴 대비 항만 보안 점검 교대근무자 격려

  • 등록 2025.10.01 17: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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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추석 연휴 대비 항만 보안 점검 교대근무자 격려



울산항만공사 변재영 사장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울산항에서 24시간 교대 근무 중인 경비·검색 인력과 선박 입출항 지원 근무자를 찾아 격려품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울산항은 보안등급이 가장 높은 ‘가’급 보안구역으로 분류돼 있다. 공사는 연휴 기간 원활한 항만 운영을 위해 200여 명 규모의 현장 순찰을 강화하고 보안사고 예방에 선제 대응할 방침이다.

변재영 사장은 최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를 언급하며 유사 사고 예방을 위해 상황실과 서버실의 안전관리 실태와 위험요인을 직접 점검했다. 그는 “연휴 기간 고향에 가지 못하고 현장을 지키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명절 동안 울산항에서 단 한 건의 사건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기자 f1y2dask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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