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추석 앞두고 소규모 건설현장 특별 안전점검

  • 등록 2025.10.02 16:5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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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추석 앞두고 소규모 건설현장 특별 안전점검



부산항만공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현장 근로자 재해 예방을 위해 소규모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0월 2일 밝혔다.

점검은 9월 18일부터 30일까지 12일간 50억 원 미만 공사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 항목은 안전시설 관리 상태, 건설현장 위험성 평가 이행 여부, 비상연락망 구축 현황 등이다.

부산항만공사는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취약사항을 즉시 보완하고, 추석 이후에도 소규모 건설현장을 포함한 항만 전반의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근로자 대상 안전교육을 지속해 항만 안전 수준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편집부 기자 f1y2dask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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