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적극적 지원 아래 해외진출 활성화 기대
세계적인 물류IT 전문기업 주식회사 케이엘넷은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에서 주최한 ‘개도국 전자정부시스템 구축 지원을 위한 전략분야 과제공모’에서 항만물류 IT서비스분야 해양수산부 컨소시엄 업체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정부에서는 개발도상국가들의 전자정부 구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국내 IT 서비스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해 관련부처 및 기업체들과의 컨소시엄을 구성해 본격적인 지원사업에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 11일 정부부처와 일반기업체로 이루어진 전략분야 컨소시엄을 선정 발표했다.
국내 최고의 물류IT 전문기업으로, 그동안 해양수산부 Port-MIS(항만운영정보시스템) 구축과 운영을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며, 컨테이너터미널의 업무자동화를 통해 경쟁력 강화를 실현하는 컨테이너터미널운영솔루션(ATOMS)과 일반부두운영정보시스템(GTOMS) 등 각종 우수한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는 KL-Net은 그 경쟁력을 인정받아 항만물류분야 해양수산부 컨소시엄 업체로 선정됐다.
KL-Net 관계자는 "앞으로 정부의 적극적 지원 아래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과 공동으로 해외진출 방안을 모색하는 등 적극적인 해외마케팅활동을 수행하게 됨에 따라 해외시장 진출이 더욱 가시화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