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선물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31일 STX팬오션(주)의 주권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접수했다.
STX팬오션(주)는 2005년 7월 싱가폴거래소(SGX)에 상장됐으며, 외국거래소에 상장한 후 한국증권선물거래소(KRX)에 상장청구한 최초의 한국기업이며, 발행주식수는 171548만2050주이며, SGX에 상장할 당시 공모한 주식수는 69000만0000주였고, KRX에서는 34309만6410주를 공모할 예정이다.
양 거래소 모두 전부상장주의를 채택하고 있어 공모후 발행예정주식 총수 205857만8460주가 양시장에 모두 상장됐다. 상기 회사를 포함하여 올들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한 기업은 모두 10개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