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수지는 계속해서 흑자 달성(4월 확정치)

  • 등록 2006.05.15 15: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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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청장 : 성윤갑)은 2006년 4월 수출입동향을 분석한 결과 최근 계속되는 환율하락과 유가상승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기대비수출은 12% 증가한 256.2억 달러, 수입은 13.7% 증가한 241.6억 달러로 무역수지는 계속해서 흑자를 달성, 흑자규모는 전년 동기대비 1억7천1백만 달러 감소한 14.6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단위:백만달러, %)    

구   분

‘05년 4월

‘06년 4월

 

증감률

수   출

22,873

25,621

12.0

수   입

21,244

24,164

13.7

무역수지

1,628

1,457

△171

    ※ 증감률은 전년동기대비 증감률(무역수지는 증감액)임


 

전년 동기대비 수출은 12%, 수입은 13.7% 증가


▲수출의 경우 환율하락 등 어려운 여건하에서도 단가상승에 따른 석유제품의 증가율(77.4%)이 두드러진 가운데 기계류,정밀기기(41.3%) 및 선박(37.4%)등의 호조로 10% 이상의 증가율(12.0%) 기록
▲수입의 경우 고유가로 원유(37.5%) 및 가스(18.1%) 등 연료의 수입이 증가한 가운데 원화절상 등의 영향으로 기계류,정밀기기(25.9%) 및 승용차(65%)의 수입도 비교적 높은 증가율(19.0%)을 기록

  

무역수지는 흑자 기조(14.6억 달러) 계속 유지


▲3월(수출 : 269.2억 달러, 수입 : 257.2억 달러)에 비해 수출은 5.1%   감소하였으나, 건설경기 부진 등 내수 감소로 수입 또한 6.5% 감소하여, 무역수지는 전월(11.9억 달러)에 비해 오히려 2.7억 달러 증가

  

전년 동기대비 수출은 충북(52.9%)이, 수입은 충남(33.9%)이 많이 증가


▲수출의 경우 충북은 전기,전자제품, 전남(26.5%)과 울산(26%)은 석유제품이 호조를 보였으며, 충남은 원유, 충북(27.7%)과 경기(22.5%)는 기계류,정밀기기의 수입 증가율이 특히 높았음

정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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