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어업지도사무소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지도선 화재진압 훈련 등 실질적 훈련 위주
농림수산식품부 서해어업지도사무소는 5월 2일부터 4일까지 2011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 기간 중 인명 및 국가재산관리를 위하여 국가지도선 화재진압 등 실질적인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사진:화재 소화를 위한 소화기사용)
이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소방방재청에서 2004년부터 범정부 차원에서 실시하는 종합훈련으로 기후변화로 예측과 대응이 어려워지는 자연재난과 다양화,대형화 되는 인적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하여 실시되고 있다.
이에, 우리소에서는 1일차엔 태풍 등 기상악화에 따른 지도선 피항 등 대피를 위한 도상훈련, 2일차땐 사무실 화재 발생시 소화를 위한 소화기 및 완강기 사용법에 대한 실질적 훈련을 실시했고, 3일차에는 목포소방서와 합동으로 지도선내 기관실 화재발생에 따른 소화훈련을 실시했다.
서해어업지도사무소장은 이번 훈련으로 체계적인 종합 안전시스템을 구축하여 재난최소화 및 상황발생시 실질적 대응능력을 강화하여 소속직원들의 인명 및 국가재산 보호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