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차 韓中 해사안전정책 국장급 회의 개최

  • 등록 2013.05.23 10:40:07
크게보기

제14차 韓中 해사안전정책 국장급 회의 개최
국제여객선 합동점검 평형수 국제포럼 전문가 참여 등 협의

해양수산부(장관 윤진숙)는 한․중 양국의 안전관리 취약선박을 효과적으로 규제하고 해사안전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5월 24일 부산에서 제14차 한․중 해사안전정책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양국 대표단은 △국제협약 기준에 미달하는 선박에 대한 운항통제 강화 △항로표지 등의 교류 확대 △국제해사 무대에서의 공동 협력 방안 모색 △양국간 운항 여객선의 안전을 높이기 위한 정부 합동점검 △국적선의 부당한 출항정지 예방 협력 등 해사안전분야의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선박평형수협약 분야의 협력을 위해 올 하반기에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전문가 회의와 국제포럼에 중국측 전문가가 참여해 줄 것을 요청할 예정이다.

한편, 한․중 해사안전정책회의는 지난 '99년부터 매년 양국 국장급이 양국을 오가며 정기적으로 개최해오고 있으며, 양국을 운항하는 선박의 안전 향상과 안전한 해운산업 발전에 기여해 왔다.
정웅묵 기자
Copyright @2006 해사경제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세계 물류중심의 견인차 | 서울특별시 도봉구 해등로 241-14, 1동 801호(쌍문동, 금호2차아파트) | 발행인:정재필 | 편집인:강옥녀 대표전화 02)704-5651 | 팩스번호 02)704-5689 대표메일 | jpjeong@ihaesa.com 청소년보호책임자:정재필 | Copyright@2006 해사경제신문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아00165 | 등록발행일 : 2006년 1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