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 앞두고 항만 건설 근로자 임금체불 점검
대산지방해양항만청(청장 차태황)은 추석 명절 연휴를 앞두고 항만건설 근로자의 민생안정 지원 및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건설공사에 대한 하도급대금 및 근로임금 체불 여부에 대하여 합동 실태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점검은 9월 3일까지 점검반(3개조 6명)을 투입, 명절 전 노무비와 건설장비 대금 지급 현황을 파악 근로임금 체불 미연 방지는 물론 도급업체의 하도급업체에 대한 대금 지급 여부, 지급 형태 적정 여부, 하도급계약 규정 준수 등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며, 미 준수 업체에 대하여는 관계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실시 한다고 밝혔다
대산지방해양항만청장은 “항만개발의 하도급계약 공정거래 확립은 물론 임금 체불 미연 방지로 즐거운 추석을 맞이 할 수 있길 기대하며, 대산청의 이미지 제고와 각종 항만건설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