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지구촌 한국의 맛 콘테스트 개최
한식을 통한 매력한국 이미지 제고를 위해 외교부가 전라북도, MBC와 공동 기획한 외국인 대상 한식 요리경연대회 ‘2014 지구촌 한국의 맛 콘테스트’ 결승전이 9월30일 화요일, 상암 MBC 공개홀에서 개최된다.
※행사 전체 일정 및 장소
한식 캠프 : 9.22.(월)-27.(토), 전라북도 일대
준결승전 : 9.27.(토), 국제한식조리학교(전주)
결승전 : 9.30.(화), 상암 MBC 공개홀(서울)
‘2014 지구촌 한국의 맛 콘테스트’ 한국 본선에는 15개 재외공관에서 개최된 해외 예선전을 통해 선발된 15명의 각국 대표들이 참가하며, 이들은 5일간 전라북도에서 한국의 맛과 전통 문화를 체험하고 9월27일 준결승전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 해외 예선전 개최 15개국= 남아공, 말레이시아, 멕시코, 미국, 벨기에, 슬로바키아, 영국, 이집트, 이탈리아, 일본, 중국, 터키, 칠레, 필리핀, 호주
준결승전에서 선발된 참가자 다섯명만이 9월30일 개최되는 결승전에 진출하게 되며, 최종 우승자에게는 상금 1만 달러가 수여된다. 또한, 외교부는 한식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고, 이번 행사에 참가한 외국인들이 귀국 후 현지에서 한식 홍보에 적극 기여할 수 있도록, 본선 참가자 15명 모두에게 1년 동안 외교부 장관 명의 ‘한식명예홍보대사(Honorary Ambassador for the Promotion of Korean Food)' 지위를 부여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