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주택사업 정책취지에 맞게 정상추진 중
행복주택사업은 젊은층(대학생, 신혼부부, 사회초년생) 등의 주거안정 대책으로, 대중교통이 편리하고 직주근접이 가능한 곳에 저렴한 임대주택을 공급한다는 정책의 핵심취지는 변함이 없다.
다만, 국토부는 이러한 핵심취지를 실현하기 위해 사업비, 공사기간 등을 감안하여 작년 ‘12.3 대책’을 통해 활용대상 토지를 철도부지 등 공공용지에서 도시재생용지, 공기업보유토지로 확대하는 등 추진방법은 현실에 맞게 조정한 바 있다.
현재 주택, 교통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전문가와 함께 행복주택 취지에 맞는 적합한 부지를 선별하여 2만 6천호 이상 입지를 확정하고 사업승인, 착공 등 후속절차를 정상추진 중에 있다.
가좌지구 시공업체(진흥기업 컨소시엄)는 인공지반 공사실적을 보유하고 있고 관련 규정에 따라 입찰절차(자격심사 등)를 거쳐 선정된 업체이다.
또한, 안전시공을 위해 철도시설공단이 공동사업시행자로 참여하고 있으며, 국토부는 공사과정에서 안전성을 확보하고 견실한 시공이 되도록 철저히 지도․감독해 나가겠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