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한영 공동연구 성과 공유…AI 기반 항만·선박 디지털 플랫폼 개발 점검

  • 등록 2026.04.22 13:5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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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가 선박과 항만의 안전 및 운영 효율 향상을 위한 한국·영국 공동연구의 중간 성과를 점검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플랫폼 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상용화 및 협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부산항만공사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부산 기장 일원 회의실과 부산항 등 주요 현장에서 국제공동연구 성과공유 워크숍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지원하는 산업기술 국제협력 사업인 ‘AI-PASSPORT’ 과제의 수행 과정에서 중간 성과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과제 주관사인 케닛을 비롯해 부산항만공사, 세종대, 한화오션, 영국 로이드선급, 리버풀대 등 국내외 11개 기관 관계자 약 2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단계별 위험성 평가와 주요 연구성과, 향후 개발 방향 등을 중심으로 논의를 진행한다.

이번 과제는 실시간 데이터 공유를 기반으로 선박의 최적 항로 도출, 배출가스 모니터링, 자율운항 지원 등을 주요 목표로 한다. 특히 AI 기반 선박·항만 효율성 향상 방안과 실시간 정보공유 디지털 플랫폼 시연, 상용화 방안 등이 이번 워크숍의 핵심 의제로 다뤄진다.

부산항만공사는 워크숍 마지막 날 거제 한화오션과 부산항 현장을 방문해 실제 연구 결과물 적용 가능성도 함께 점검할 예정이다. 해당 과제는 2026년 10월까지 2년간 진행되며 총 연구비 14억원이 투입된다.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해외 선진 연구기관 및 학계 관계자들과 교류하는 이번 워크숍이 부산항의 AI 기술역량을 더욱 고도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해상 안전 확보는 물론 항만 운영 효율성을 높여 글로벌 항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기자 f1y2dask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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