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무분규 勞使 화합다지는 축제 성황리에 개최했다

  • 등록 2007.09.15 09:3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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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現代重제 5회 현중가족 한마당큰잔치, 14일 저녁 직원·가족 등 4만명 참가 노사 相生·協力 다짐


현대중공업이 ‘13년 연속 무분규(無紛糾)’와 창사 35주년·노조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노사(勞使) 화합의 축제를 개최하고 선진 노사문화 정착에 나섰다.


현대중공업은 14일 저녁 6시부터 울산본사 광장에서 임직원과 가족, 협력사 직원 등 약 4만명이 참가한 가운데 ‘현중(現重)가족 한마당큰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003년부터 시작된 ‘현중가족 한마당 큰잔치’는 올해가가 5회째로, 현대중공업 노사는 이날 그간 구축한 상호간의 신뢰를 확인하고 화합을 다졌다. 이날 행사는 ▲노사화합 행사 ▲직원 노래공연 ▲한마당 콘서트 ▲불꽃놀이 등으로 진행되며, 한마당 콘서트는 개그맨 박준형과 가수 한 영의 사회로 이 용, SG워너비, 박현빈, LPG, 바비킴 등 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졌다.


또 현대중공업은 이날 행사 참가자들에게 맥주와 간식을 무료로 제공해 더욱 풍성한 축제를 마련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그동안 노사화합을 위해 노력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회사의 발전을 위해 전 임직원과 가족이 힘을 한데 모은다는 상징적 의미가 있다고 이번 행사에 대해 설명했다.


회사 노동조합도 이번 행사를 통해 선진 노사문화를 정착하고, 앞으로도 국민과 조합원들에게 지지받는 노조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웅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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