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금상선(주)와 함께 해양강국의 주역들 격려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은 우리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해운업체인 장금상선(주)와 함께 상록초등학교를 방문하여 복사기 및 학습도서 등을 전달하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상록초등학교는 전교생 약 190여명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학교로서 지난 2004년 해양수산부에서 도서지역 학생들의 해양의식 함양과 해양수산관련 업 · 단체의 지역사회 봉사활동 참여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 도서지역 학교와 해양수산 업,단체간 자매결연을 통해 장금상선(주)와 인연을 맺었다.

이날 상록초등학교장 및 학교운영위원이 모인 가운데 개최된 행사에서 장금상선(주) 평택사무소장은 청소년에 대한 진취적이고 도전적인 정신을 배양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평택해양청 관계자는 상록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현재 실시중인 서해바다학교와 연계하여 항만관련업체 및 평택 · 당진항 견학을 추진할 계획이며, 장금상선(주)와 상록초등학교의 지속적인 상호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