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Net 8일 신사옥 입주식 개최했다

  • 등록 2007.10.09 11: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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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 2020 달성을 위한 새로운도약 다짐행사
창립13년만에 신사옥 마련 이은 차관등 참석
작년243억원서 올 300억원대 매출달성 밝아


 물류IT전문기업 주식회사 케이엘넷(KL-Net, 대표이사:박정천)은 8일 각계 100여명의 주요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역삼동 신사옥에서 입주식을 개최했다.

 

케이엘넷 신사옥은 강남 역삼동에 위치하여 지상 7층, 지하 3층으로, 대지면적 868제곱미터(연면적 4,364 제곱미터)다.

 

이날 행사에서 케이엘넷 박정천 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 “회사 창립 13년만에 사옥을 마련했다”고 밝히고,“하지만 사옥을 마련했다는 안도감보다는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추진하기 위한 전진기지를 만들었다는 각오로, 비전 2020 달성을 위해 더욱 매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은 해양 수산부 차관은 “케이엘넷은 지난 13년간 크고 작은 해운물류정보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EDI 서비스를 통해 서류 없는 항만행정을 실현함으로써 국가경쟁력 제고는 물론, 우리나라 해운정보화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고 치하하면서, ”앞으로 선진 물류정보화 기술 개발에 더욱 주력하여 명실공히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물류IT기업으로 도약해 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케이엘넷은 지난 1994년 출발 당시 직원수 25명에서 현재는 165명으로 늘었으며, 설립연도에 매출 5억원이었던 것이 2006년 243억원, 올해는 300억원대 매출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는 견실한 기업으로 성장했다.

 

현재 케이엘넷은 비전 2020 목표아래 급변하는 물류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신기술 개발과 고객서비스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또한 RFID, u-GIS등 신기술을 이용한 신규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물류솔루션의 해외시장 진출에도 더욱 박차를 가해 올해안으로 해외수익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오는 10월말 개발완료되는 “지능형 위치인식 영상보안 시스템”을 올해말 항만 및 중요시설을 대상으로 영업에 나서는 등 사업 다각화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이날 케이엘넷 신사옥 입주식 행사의 참석 주요인사는 이은 해양수산부 차관을 비롯해 임종국,백옥인전사장, 정유섭 해운조합이사장, 이귀복도선사협회장, 진수 전 도선사협회 전무, 이동원 전 방제조합 이사장, 이경재창명해운 사장, 선협 김영무상무, 정이기 컨공단이사장, 이선준 항로표지협회이사장, 서상범 위험물검사원장, 이상복선박대리점협회장, 박정석 고려해운 사장, 배평암어항협회장,이학구 해항회부회장, 황호영항만부회장, 한준규대인훼리사장, 박동오 세계로선박금융 사장,박현규 해사문제연구소이사장등 물류업체단체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정웅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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