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대덕이노폴리스포럼현대중공업(주) 민계식 부회장 강연
과학기술부와 대덕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는 22일 오후 5시 과학기술창조의전당 대회의실에서 제8회 대덕이노폴리스포럼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현대중공업(주) 민계식 부회장의 '기술 경영'이란 주제 강연과 패널토론이 있을 예정이며, 대덕특구지역의 산 · 학 · 연 · 관 오피니언 리더 등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민계식 부회장은 초청강연에서 기업경영의 특성과 기업생존을 위한 중점추진사업, 그리고 글로벌 리더를 위한 현대중공업의 기업전략을 소개할예정이다.
현대중공업은 기술혁신을 통해 2001년부터 현재까지 산업자원부가 선정하는 세계일류상품”에 선박을 포함해 총 16개 품목이 선정되어 업계 최다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민 부회장은 평소 조선업은 단순 제조산업이 아닌 첨단기술이 필요한 기술집약산업이라는 소신을 강조해왔고,올해 8월에는 ‘닮고 싶고 되고 싶은 과학기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대덕이노폴리스포럼은 지난 2월26일 대덕연구개발특구를 한국의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우리나라를 이끄는 사회지도층 및 정책결정자들에게 대덕특구의 중요성과 혁신클러스터의 커뮤니케이션 창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마련됐으며, 그동안 우리나라의 최고 경영자들을 초청하여 기업경영철학과 경영혁신 성공사례 소개하고, 우리나라의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대덕특구와 협력방안 등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최고경영자와 과학자 등과의 정례적인 ‘만남의장’이 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