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 12월부터 구주 항로 전격 개편한다

  • 등록 2007.11.15 15: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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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2월부터 CKYH 얼라이언스 공동 운항 구주항로 전격 개편
7개중 5개 항로 개편을 통한 서비스차별화 강화로 공급량증대

 

한진해운은 CKYH 얼라이언스(코스콘, 케이라인, 양밍라인, 한진해운)와 함께 11월말 신규노선 CNX 개설과 더불어, 기존 노선의 경쟁력 강화 및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12월부터 전격 개편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개편을 통해 총 7개 구주노선 중 5개 노선이 개편되며, 기항지 일부 조정과 신규선박 교체 투입을 통해 서비스 다양화와 선복(Vessel Space) 공급량을 증대 시킨다.


FEX(Far East Europe Express) 노선의 경우 12월 18일부터 기존 5500TEU선박 3척을 6500TEU로 순차적으로 교체 투입하여 한국, 중국지역에 선복(Vessel Space) 공급량을 증가시켜 고객의 안정적인 화물 운송이 가능하며, 상해와 홍콩의 경우 각각 주 3회와 2회 서비스에서 주 4회로 증가,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진해운과 CKYH 얼라이언스와 함께 이번 구주 서비스 개편을 통해 다양한 기항지와 스케줄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선복 공급을 통해 고객 편의를 극대화 나갈 예정이다.

 

▲AEX (Asia Europe Express)
서비스구간:상하이-닝보-카오슝-포트켈랑-콜롬보-함부르그-로테르담-르아브르-콜롬보-포트켈랑-홍콩-상하이
투입선박: 5,500 TEU X 8 (HJS)
주요변동사항: 얀티안 기항에서 카오슝 기항으로 변경


▲FEX (Far East Europe Express)
서비스구간: 신깡-광양-부산-얀티안-싱가폴-함부르그-로테르담-펠릭스토우-싱가폴-오슝-신깡
투입선박:  5,500/6,500 TEU X 8 (HJS)
주요변동사항: 카오슝 기항에서 얀티안 기항으로 변경/5500TEU를 6500TEU로 순차적 변경


▲CNX (China North Europe Express)
서비스구간: 청도-상하이-홍콩-싱가폴-제다-함부르그-앤트워프-르아브르-제다-싱가폴-청도
투입선박: 4,000~6,900TEU X 8 (HJS, UASC)
주요변동사항: 11월 20일부 신규 노선 개설


▲NCX (North China Express)
서비스구간: 상하이-닝보-샤먼-홍콩-난샤-싱가폴-로테르담-함부르그-앤트워프-싱가폴-홍콩-상하이
투입선박: 8,000/9,000/10,000TEU X 8 (COSCO)
주요변동사항: 대련, 청도 기항에서 샤먼, 난샤 기항으로 변경


▲NNX (New North China Express)
서비스구간: 대련-신깡-청도-얀티안-홍콩-펠릭스토우-함부르그-로테르담-난샤-대련
투입선박: 8,000/9,000TEU X 8 (COSCO)
주요변동사항: 샤먼, 난샤 기항에서 대련, 청도 기항으로 변경

   
▲SCE (South China Europe Express)
서비스구간: 상하이-닝보-샤먼-카오슝-얀티안-싱가폴-로테르담-펠릭스토우-앤트워프-싱가폴-카오슝-상하이
투입선박: 7,500/8,000TEU X 8 (K-LINE, YML)
주요변동사항: 없음


▲JES (Japan Europe Service)
서비스구간; 고베-나고야-도쿄-홍콩-싱가폴-포트사이드-로테르담-펠릭스토우-르아브르-포트사이드-싱가폴-얀티안-고베
투입선박: 5,500TEU X 8 (K-LINE, YML)
주요변동사항: 없음

  

정재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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