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년특집:유류 육상화물 해송전환 등 역점사업 확정

  • 등록 2007.12.20 10:4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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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도 유조선 협의회 개최 실적 분석 중점 추진사항 논의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정유섭)의 유조선 협의체는 18일 제주지부 회의실에서 「2007년도 유조선 협의회」를 개최, 내년도 사업계획을 육상화물의 해송전환 등 5개사업추진에 역점을 두어 추진키로 하고 올한해 업무추진실적을 평가했다.


이날 협의회는 내년도 주요사업으로 ▴육상화물의 해송전환을 위한 방안 마련 ▴연안해운업계 경영안정화를 위한 컨설팅 지원 ▴고유가 시대에 경영안정화를 위한 조세지원확대 방안 마련 ▴연안유조선 적정운임 산정기준 마련 ▴내항상선 맞춤형 해기사 공급 및 외국인선원의 안정적 수급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또, 업계의 큰 숙원사업인 연안화물선 면세유 공급을 위한 관계법 개정은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아 울러 올해 추진한 ▴연안화물선 경유세 인상액 국고보조금 지원 확대 ▴단일선체유조선 상태평가검사 및 선령제한 폐지 ▴연안화물운송시장에 외국적선 용선 제한 ▴승선 근무 예비역 제도 도입 ▴해운종사자 맞춤형 현장 교육 실시 등은 업계 경영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이에 앞서 업종별 협의체중 여객선은 지난 13일(목)에, 화물선은 14일(금)에 협의회를 개최하여 올해 활동사항에 대한 평가 및 내년도 중점 추진사항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한편 조합은 내년에도 업종별 협의체가 현안문제점 개선과 대정부 건의, 상호 정보교환 등의 실질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웅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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