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 추석 맞아 지역 취약계층에 성금 전달

  • 등록 2025.09.19 17:3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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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추석 맞아 지역 취약계층에 성금 전달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변재영)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울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오세걸)를 통해 3천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울산광역시장애인총연합회와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울산지회 소속 장애인 596명을 대상으로 명절 선물 꾸러미 배부에 사용될 예정이다.

변재영 사장은 “이번 나눔이 지역 취약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오세걸 울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울산항만공사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 덕분에 따뜻한 마음으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이웃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편집부 기자 f1y2dask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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