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해운㈜(대표 이진방 / www.korealines.co.kr)이 2월 19일 이사회에서 3월 21일 2008년도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기로 결의했다. 대한해운㈜은 이번 주총에서 2007년도 재무제표를 비롯하여 이사(사외이사 포함)선임, 정관 일부 변경 안건 등을 승인할 계획이다.
이번 임원 승진인사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한 박재민 부사장 및 인덕회계법인 공인회계사를 지낸 이동언 사외이사가 임기가 만료되어 재선임될 계획이다.
특히 사외이사에 현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이자 해양수산부 정책자문위원인 정우영 변호사와 현 한국해양대학교 총장이자 해양산업발전협의회에서 이사장을 맡고 있는 김순갑 총장, 그리고 LG전자㈜, LG지주회사 사외이사 및 엑센츄어 명예회장을 지낸 이재형 회장을 신규로 선임할 예정이다.
대한해운은 이날 감사위원 3명의 후보로 동사의 현 사외이사인 이동언 이사와 조현우 이사를 비롯, 이번 주총에서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될 이재형 회장을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