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로지스빌 전자지불결제 통합 체결
물류분야에 특화된 전자결제 시장 공략
물류IT 대표기업인 케이엘넷은 물류기업을 대상으로 한 전자세금계산서 서비스인 로지스빌과 이니시스의 전자지불결제서비스를 통합, 물류시장 동반 공략에 나 선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케이엘넷은 이니시스와 “물류부문 로지스빌 전자지불결제서비스”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로지스빌 전자지불결제서비스를 이용하면 기존의 전자세금계산서 발행과 실시간 계 좌이체 서비스외에 다양한 결제수단(가상계좌 서비스, 신용카드 등)을 선택할 수 있어서 물류기업들의 결제업무에 상당한 비용절감 및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케이엘넷의 박정천 사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물류기업의 특화된 전자세금계산서인 로지스빌의 전자지불 One-Stop 서비스가 가능해짐에 따라 (주)인천컨테이너터미널 (ICT)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서비스에 나선다”고 밝혔다.(사진 :박정천 케이엘넷 사장과 전수용 이니시스 사장이 24일 역삼동 케이엘넷 사옥에서 물류부문 전자지불결제서비스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협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케이엘넷과 이니시스는 로지스빌의 전자지불결제서비스의 신속한 확산을 위해 신규 비지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보급하기 위한 공동TF팀을 구성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고객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케이엘넷의 양귀선 이비즈사업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이니시스는 케이엘넷의 막강한 물류관련 기업 대상 전자세금계산서서비스 환경을 이용하여 전자지불결제서비스를 확산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케이엘넷의 전자세금계산서인 로지스빌은 안정성과 신뢰성을 인정받아 2005년 국가공인인증 1호를 획득하였으며, 현재 물류기업의 대표전자세금계산서로 자리잡고 있다. (사진:물류부문 전자지불결제서비스를 위한 협약 체결후 박정천 케이엘넷 사장, 심종보 상무이사와 전수용 이니시스 사장, 김봉규 상무이사가 기념촬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