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당진항 등대 불빛 밝아졌다

  • 등록 2008.08.12 17: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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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로표지 시설 기능개선 선박 안전항행에 크게 기여


평택해양항만청(청장 이병주)은 평택,당진항이 21C 서해안 중심항만으로 개발되고 있어 이용선박 및 화물량 증가에 따른 입출항 선박이 안전하게 통항할 수 있도록 뱃길을 안내하는 항로표지(등대)시설에 대하여 기능개선이 이뤄지고 있다.


평택,당진항이 타 항만에 비해 협소(길이:36Km, 폭:400m)하고 항로상에 긴 천퇴구역 및 크고 작은 암초 등이 산재하여 대형선박 등이 항행에 해난사고 발생 우려가 매우 높은 곳이다.


평택청은 선박 안전운항을 위해 77기의 항로표지시설을 설치,운영중에 있으나 시인성이 다소 떨어지는 69기에 대하여 2006년도부터 연차적으로 등대 불빛을 약 3배 밝게(210Cd → 600Cd) 하여 식별성 개선을 통해 선박운항 능률증진 및 해상교통안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웅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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