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항 연안해역 해양사고 대책마련에 착수

  • 등록 2008.09.01 19:4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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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해역 해양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 간담회 개최

  

평택지방해양항만청(청장 : 이병주)은 연중 월평균 해양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9월을 대비해 오는 8일 해양항만 사업자를 대상으로 연안해역 해양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 간담회를 개최한다.
 
연안 유조선사, 급유선사, 국제여객선사 및 해운대리점 등 선박관련 사업자가 참여하게 되는 이번 간담회에서는 최근 연안유조선 해양사고 현황과 재발방지대책, 9~10월 중 시행하는 연안유조선 안전점검 계획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안전기준 미달 외국적 선박에 의한 연안해역 해양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9~11월 중 실시할 예정인 항해안전설비 집중안전점검 등 "항만국통제강화계획"을 전파할 계획이다.

  

평택청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선박관련 해양항만 사업자에게 해양안전 제도에 대한 이해와 자발적인 선박 안전관리를 유도함으로써 연안 해역 해양안전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정웅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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