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재단 선박온실가스규제 대응전략 연구용역 계약 체결

  • 등록 2010.11.15 18:37:30
크게보기

양현재단, 선박온실가스규제 대응전략 연구용역 계약 체결

 

양현재단(이사장 최은영 / 한진해운홀딩스 회장)은 15일 “선박온실가스 규제 대응전략”을 위한 연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양현재단 최은영 이사장(왼쪽에서 두번째)이 연구용역업체 DNV CEO Tor Svensen(왼쪽에서 세번째) 및 연구 담당자들과 계약체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해운물류 분야의 다양한 현안에 대한 연구를 통해 국내해운물류 발전에 공헌하고 있는 양현재단은 이번 연구를 위해 노르웨이의 DNV(Det Norske Veritas)와 총 1억 8천만원 예산의 연구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이 연구는 IMO(International Maritime Organization)를 중심으로 논의되고 있는 온실가스 감축 규제안들에 대한 주요 해운 선진국들의 동향을 파악하고, 국내 조선∙해운 업계에 미치는 영향을분석하여 국가적 차원의 대응전략 및 효과적 협상을 위한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양현재단 관계자는 이번 연구가 국제 온실가스 규제에 대한 선사들의 관심을 환기시키고 국내 기업들의 국제 경쟁력 확보와 정부기관이 국제 협상무대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는데 일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연구결과는 오는 12월 중순 최종보고서를 통해 다양한 관련 기관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정웅묵 기자
Copyright @2006 해사경제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세계 물류중심의 견인차 | 서울특별시 도봉구 해등로 241-14, 1동 801호(쌍문동, 금호2차아파트) | 발행인:정재필 | 편집인:강옥녀 대표전화 02)704-5651 | 팩스번호 02)704-5689 대표메일 | jpjeong@ihaesa.com 청소년보호책임자:정재필 | Copyright@2006 해사경제신문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아00165 | 등록발행일 : 2006년 1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