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급 교육관리자 대상 독도교육 실시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초,중등학교 교장 등 대상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학소)은 11월 15일 초,중,고등학교의 독도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초,중등학교 교육관리자를 대상으로  독도영유권 등에 대한 교육을 개최했다.(사진: 교육받은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번 독도교육은 KMI가 독도에 대한 학교 교육 강화를 위해 교육 파급효과가 큰 고위급 교육관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서울,경기,인천 지역 초,중등학교 교장,교감 및 장학사 등 30명이 참가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박희권 외교통상부 본부대사가 ‘독도와 주변관할권’, 현대송 국민대 교수가 ‘독도 영유권 논쟁 재고’를 주제로 국제법 및 역사적 관점에서 우리나라의 독도영유권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 박찬홍 한국해양연구원 동해연구소장은 ‘독도의 영토적 가치 제고와 지속 가능 이용을 위한 해양과학적 연구성과’를 주제로 독도의 과학적 가치를 중심으로 강의(사진)했다.

KMI는 지난 해 8월 「KMI 해양아카데미」를 개설하여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5차례 해양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또한 금년에는  동아시아 국가 해양정책관리자를 초청하여 우리나라 해양환경정책을 소개하는 국제교육을 2차례 실시하여 국제협력에도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