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 방산분야 중소기업 발전 위한 세미나 개최
18일 부산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서 … 수중운동체특화연구센터, 부산시, 국방기술품질원 등

한국해양대학교 수중운동체특화연구센터(센터장 현범수)는 오는 18일 오후 1시 30분부터 부산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2층)에서 부산광역시, 국방해양과학기술 군ㆍ관ㆍ산ㆍ학ㆍ연 협력단, 국방기술품질원, 국방기술품질원 및 조류발전원천기술연구센터와 공동으로 ‘방산분야 중소기업 발전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최첨단 고부가가치 유망산업인 군수와 방산분야에 관련된 군·관·산·학·연이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기술력과 정보력 등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진단하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세미나에서는 ▲현범수 한국해양대 수중운동체특화연구센터장의 ‘해양에너지와 녹색성장’, ▲오진석 한국해양대 교수의 ‘방산 중소기업의 발전방향’, ▲이성도 국방기술품질원 부산센터 1팀장의 ‘방산 중소기업 관련 R&D 소개 및 참여 방법’, ▲권순훈 부산ㆍ울산지방 중소기업청 제품성능기술과장의 ‘중소기업청 기술지원사업안내’에 대한 주제발표 및 관련 사안에 대한 열띤 제안과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한국해양대 수중운동체특화연구센터 현범수 센터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방산분야 중소기업의 장점을 최대한 부각시킴으로써 최첨단 기술력의 선진화와 더불어 대기업 위주의 방위산업 분야에 지역 중소기업들이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