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재단 한국해양소년단연맹에 운영지원금 전달
양현재단 (이사장 최은영 / 한진해운 회장)은 26일 청소년들에게 해양사상고취를 통한 진취적인 국가관과 올바른 민족관을 정립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한국해양소년단연맹(총재 황규호 / SK해운 대표이사 )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양현재단의 설립자인 故조수호 한진해운 회장(한국해양소년단연맹총재 9,10대 역임)은 총재 취임 이후 매년 꾸준히 사업비를 후원해 왔으며, 양현재단은 그 뜻을 이어 올해에도 25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사진:왼쪽부터 한국해양소년단연맹 오세경 사무총장, 양현재단 최은영 이사장, 한국해양소년단연맹 황규호 총재, 양현재단 김영문 이사)
한국해양소년단은 1962년 대한소년단 산하단체로 설립된 이후, 국내 유일의 해양 관련 청소년 단체로서 바다 알기, 바다의 중요성, 해양환경 보호, 해양문화 창달, 해양 유산의 계승 발전 등 청소년들과 함께 바다 사랑, 바다 지키기 등을 위해 국제청소년해양축제, 해양소년단 리갓타, 해양소년단 총재배 요트대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양현재단은 故조수호 한진해운 회장의 유지를 받들어 재단설립 이후 부산대학교 물류혁신네트워킹 연구원 설립 지원, 한국해양대학교 및 목포해양대학교 발전기금 지원 등 해운관련단체 활성화에 대한 지원을 펼치고 있으며, 해운물류관련 연구비지원 등을 통해 국내 해운사업 발전에 공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