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벌홍보단 전국적 조직으로 확대 강화 운영추진
KOEM 영동고 갯벌홍보단 역량강화 워크숖 개최
해양환경관리공단의 267명 갯벌홍보단 활동이 강화되면서 전국적인 갯벌봉사단체로 확대 운영된다. 이에 공단은 전국적인 규모의 자원봉사 조직으로 육성, 평상시에 갯벌정화 및 모니터링 활동을 전개하고, 대규모 기름오염사고시 효율적인 방제조치를 실시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 할 계획이며, 지속적으로 갯벌과 해양의 보전에 대한 홍보활동에 주력키로하여 각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이용우)은 2월 10일 공단 본사 대강당에서 갯벌보전의 중요성 홍보를 위해 영동고등학교 갯벌홍보단 온라인 홍보팀과 뉴스레터팀 21명을 대상으로 '2011 갯벌홍보단 역량강화 워크숍'을 가졌다. (사진:해양환경관리공단 MPA센터 조찬연팀장이 갯벌홍보단 운영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공단의 해양보호구역(MPA)센터는 먼저 학생들에게 심각해져가는 우리나라의 갯벌생태에 따른 보전활동, 어민 등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갯벌생태여행 등을 소개했다. 이어 영동고 갯벌홍보단 홍보팀은 온라인 검색엔진 커뮤니티, MPA홈페이지, SNS(소셜네트워크) 및 외국 사이트를 통한 홍보 전략을 수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갯벌보전 홍보방안으로 갯벌 모의 UN 총회 창설, 인적네트워크 활용 혹은 트위터 같은 SNS을 활용하는 방안들을 도출했다. (사진:여동고 학생들이 갯벌생태이야기와 저서생물에 대한 강의를 받고 있다)
영동고등학교는 2010년 갯벌보전을 위하여 해양환경관리공단의 갯벌홍보단으로 267명이 가입하여 활동하고 있다. 지난 1월 21일에도 세계습지의 날을 기념하여 경기도 안산 대부도 갯벌정화 및 모니터링 활동을 실시했다. 해양환경관리공단은 향후 갯벌홍보단 내에 있는 갯벌밴드, 생태환경팀, 국제협력팀의 역량강화 워크숍도 추가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사진: 영동고 학생들이 갯벌홍보단 온라인 홍보팀 그룹별 회의와 우측 갯벌홍보단 뉴스레터팀 기획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공단은 갯벌홍보단을 전국적인 규모의 자원봉사 조직으로 육성하여, 평상시에 갯벌정화 및 모니터링 활동을 하고, 대규모 기름오염사고시 효율적인 방제조치를 실시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 할 계획이며, 지속적으로 갯벌과 해양의 보전에 대한 홍보활동에 주력할 예정이다.
해양환경관리공단의 갯벌홍보단에 관심 있는 분들은 MPA센터 홈페이지 (http://mpa.koem.or.kr)를 통하여 더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