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국제선박금융 등 현안을 협의한다

  • 등록 2011.03.09 09:5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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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국제선박금융 등 현안을 협의한다
금융관련 정보 공유 현안과제 토의
지역 금융기관 네트워크 구축 등 협의
국제 선박금융 아카데미 운영 등 논의


부산시는 지역 금융기관과의 정보공유,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금융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3월 10일(목) 오전 11시 한국예탁결제원 부산지원에서 제11차 부산금융산업발전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는 조돈영 시 투자기획본부장, 김용환 기술보증기금 이사, 성세환 부산은행 수석부행장, 김치붕 금융감독원 부산부지원장, 김부근 농협 부산본부장, 정문기 수협 금융본부장, 김은태 자산관리공사 지사장, 정종철 한국예탁결제원 부산지원장, 이규인 한국은행부산본부 기획조사실장 등 9명이 참가하여 부산국제금융센터 조성, 파생상품 R&D센터 설립, 탄소배출권거래소 유치, 국제 선박금융 아카데미 운영 등 금융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부산시와 지역을 대표하는 11개 금융기관 대표들로 구성된 부산금융산업발전협의회는 지난 2008년 9월 발족한 이래 지역 금융기관 주도하에 금융현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왔으며, 부산 금융중심지 지정은 물론 금융중심지 육성을 위한 지역 금융기관의 역할을 담당해 왔다.

 
부산시는 이번 부산금융산업발전협의회를 통해 부산 금융중심지 육성을 위한 지역 금융기관의 협조와 지원을 요청하는 한편, 금융시장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는 자리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정웅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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