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 P&I School 21일 개강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회장 이윤재)은 제21기 P&I School을 서울에서 개강한다. 이 강좌는 오는 3월 21일부터 4월 1일까지 10일간 오후 1시30분부터 6시30분 까지 진행된다.

2004년 3월에 처음 개강한 P&I School은 해상보험 이론을 비롯하여 선박의 구조, 선박보험실무, P&I보험실무, 충돌사고, 유류오염사고, 화물사고, 선원인명사고 발생 시 실무처리를 위한 절차와 이론 강의로 구성되어 있다.

강사진은 대형선사 법무보험 부서장, 변호사, 정산인, 검정인 등 업계 최고의 실무가로 구성되어 있고, 강의도 실무위주로 진행한다.

업계에 따르면, KP&I의 P&I School이 우리 해운 업계의 해상보험 및 해양사고처리 능력을 크게 향상시키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2004년 3월에 처음 개강한 P&I School은 그동안 서울에서 약 300명, 부산에서 약 150명이 수료했다. 강의는 KP&I 회의실에서 진행되고 무료로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마케팅팀 (전화 3701-682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