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항상선 인도네시아 선원 첫 승선

  • 등록 2011.03.22 23: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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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항상선 인도네시아 선원 첫 승선


한국해운조합(KSA, 이사장 이인수)은 18일 인도네시아 선원 2명이 내항상선에 첫 승선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도네시아 선원은 작년 11월 내항상선 외국인선원 송입국가를 미얀마에 이어 인도네시아까지 확대한데 따라 18일부터 1년간 내항상선에 승선 근무하게 됐다.


조합 관계자는 “내항상선 외국인선원 송입국가가 다변화됨에 따라 향후 연안선박 외국인 선원 수급개선은 물론 우수한 외국인선원을 안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외국인선원은 2004년 내항상선의 선원 수급 안정화를 위하여 도입된 이후 올해 2월말 기준 총 90개 업체 183척에 485명이 승선하고 있으며, 평균 연령은 31.3세로 연안해운업계의 고령화 해소에도 기여하고 있다


 

정웅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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