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대상 맞춤형 해양환경교육 시행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곽인섭)은 지난 4월 20일 해양환경개발교육원에서 영도초등학교(부산 영도 소재) 3학년 전체 79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해양환경교육을 시행했다.
해양환경관리공단은 학생들에게 심혈을 기울여 자체 제작한 해양환경교육영상 상영을 비롯하여 ‘갯벌의 생물을 찾아서’, ‘바다 속 폐기물 찾기’ 등 다양한 체험형 전시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인공해안이 설치된 조파수조에서는 학생이 직접 유출시킨 기름을 오일펜스를 설치하고 유회수기를 작동하여 회수하는 방제작업 체험을 통해 바다의 소중함과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워 줬다.
학생들과 함께 교육원을 방문한 선생님들은 “일방적인 정보전달 위주의 기존 프로그램과는 달리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3박자를 갖춘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어 학생들의 해양환경 보전의식 함양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방문소감을 밝혔다.
해양환경관리공단 소속 해양환경개발교육원은 초등학생대상 맞춤형 해양환경교육을 연중상시 시행하고 있으며 051-400-7723으로 문의 후 접수 하면 맞춤형 해양환경교육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