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KMI 해양비전포럼 출범
25일 창립총회 제1차 포럼 개최
KMI 해양비전포럼이 25일 13시 30분 서울 반포동 서울팔래스호텔 그랜드 A룸에서 창립 총회 및 제1차 포럼을 개최한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학소)은 급변하는 세계 환경변화 속에서 정부, 산업계, 연구기관, 학계 등이 긴밀하게 공동 대응해야 하는 국내외 해양정책 현안의 정기적 점검과 미래 해양정책 수요의 발굴 및 추진방향을 정립하기 위해 산 학 연 정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이같은 포럼을 설립키로 한 것이다.
이 포럼은 해양수산정책 연구기관인 KMI가 해양정책 관련 정부,연구기관,대학 및 업계가 공동으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해양영토 및 관할권, 해양산업, 해양환경, 연안관리 등 우리나라 해양정책 분야의 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논의하고 비전과 정책 대안을 도출하기 위한 활동을 한다.
창립 총회에는 연구기관, 대학, 기업체 등에서 해양분야 정책전문가 및 산업계에서 100여 명이 참가하여 미래 지향적 해양정책 수립을 위한 인적,학술적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국가 해양정책 강화를 위한 의지를 결집한다.
‘KMI 해양비전포럼’은 이날 창립총회에 이어 개최되는 제1차 포럼에서는 ‘신 해양산업정책 방향’을 주제로 4편의 국내,외 논문을 발표하며, 올해 9월과 12월에 각각 ‘해양 신산업 발굴 및 육성’, ‘기후변화와 해양환경’이라는 주제로 두 차례 포럼을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