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 7일부터 제22기 P&I School 개강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회장 이윤재)이 제22기 P&I School을 서울에서 개설한다.
제22기 P&I School은 6월 7일부터 17일까지 2주에 걸쳐 총 8일간 (화~금 오후 1시30분부터 6시30분) 클럽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2004년 3월에 처음 개강한 P&I School은 해상보험 이론을 비롯하여 선박의 구조, 선박보험실무, P&I보험실무, 충돌사고, 유류오염사고, 화물사고, 선원인명사고 발생 시 실무처리를 위한 절차와 이론 강의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금번 강좌에는 새로이 용대선 과목을 추가하여 정기용선 계약서 주요조항 및 용대선 분쟁사례도 다룰 예정이다.
강사진은 대형선사 법무보험 부서장, 변호사, 정산인, 검정인 등 업계 최고의 실무가로 구성되어 있고, 실무위주의 강의가 진행된다. 업계에 따르면, KP&I의 P&I School이 우리 해운 업계의 해상보험 및 해양사고 처리 능력을 크게 향상시키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2004년 3월에 처음 개강한 P&I School은 거치면서 서울에서 약 30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상대적으로 해상보험 교육기회가 작은 부산 지역도 동 교육을 2007년부터 개설하여 매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강의는 무료로 제공되나 수용인원의 제한으로 사전에 미리 신청해 줄 것이 요청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마케팅팀(전화 3701-682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