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FFA 제2기 국제물류 청년취업아카데미 입교식 치러
10개 대학 38명 모집
10개 대학 38명 모집
한국국제물류협회(KIFFA, 회장 김영남)는 지난 12월 3일 제2기 국제물류 청년취업아카데미 입교식을 갖고 약 2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이번 아카데미 과정은 국제물류 이론 및 실무에 대한 내용을 총망라하여 교육할 예정으로 국제물류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대학 교수 및 업계 강사로 구성하였으며, 향후 2013년 2월 6일 수료식까지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사진 : 제2기 국제물류 청년취업아카데미 입교식, 차미성 부회장 인사말]
이날 입교식에는 KIFFA 차미성부회장을 비롯하여 덕성여대 이원정 교수 등 무역학(국제통상 및 국제물류)을 전공한 대학생(졸업자 포함) 38명이 출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차미성부회장은 “이곳에 선발되어 오신 분들은 모두 선택받은 분들이며 이러한 소중한 기회를 잘 활용하여 모두 국제물류업계로 취업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고, “각자가 갖고 있는 꿈을 맘껏 펼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는 말로 마무리 했다.
KIFFA는 지난 2월 20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하는 2012년도 청년취업아카데미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6월 25부터 8월 24일까지 총 230시간(9주 43일)동안 제1기 청년취업아카데미사업을 실시한 바 있으며, 총 42명을 모집하여 이중 41명이 수료하였으며 29명이 국제물류업계로 취업하여 69%의 취업성공율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국제물류 청년취업아카데미 운영사업에는 동 교육 수료생에 대한 학점인정(2~6학점) 협약체결 6개 대학과 25개 국제물류업체(포워더)가 KIFFA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6개 대학(덕성여대, 단국대, 순천향대, 영남대, 중앙대, 한신대)에서는 국제물류 및 국제통상학과 졸업생 및 재학생을 동 교육과정에 추천하고 KIFFA와 협약을 체결한 회원사(25개사)는 동 교육 수료생을 우선적으로 채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청년취업아카데미사업은 정부(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지난 2011년도부터 실시되고 있는 사업으로 산업계(사업주단체 또는 기업) 주도로 대학 졸업예정자 및 졸업자(만 29세까지, 군필자는 만 31세까지)를 대상으로 취업연계 교육과정을 개설·운영하고, 수료생의 취업률에 따라 정부지원금을 차등 지원하는 제도(70% 이상일 경우 지원금 100% 지급)로 기업 수요에 맞는 내용의 교육 제공으로 취업희망 청년이 졸업후 기업으로 단절없이 이동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