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송년특집:인천해양청 찾아가는 해양교실 운영
조동초등교 등 13개 학교에서 해양교육 실시
조동초등교 등 13개 학교에서 해양교육 실시
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김수곤)은 인천관내 조동초등학교 등 13개 학교, 1700여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1월26일부터 12월14일까지 3주 동안 찾아가는 해양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찾아가는 해양교실은 지역 환경 단체인 인천환경운동연합과 협력하여 운영하였으며, “저어새가 들려주는 인천바다와 갯벌이야기”라는 주제로 섬과 등대, 인천 개항의 역사, 갯벌에서 볼 수 있는 생물에 대한 이야기를 알기 쉽게 설명해주는 한편, 해양 관련 퀴즈, 동영상 시청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교육을 진행하여 바다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와 이해력을 높일 수 있었다.
찾아가는 해양교실에 참여한 학교의 선생님들은 “이번 해양교육을 통하여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바다와 갯벌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해양환경을 보다 깨끗하게 해야겠다는 마음을 일깨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인천지방해양항만청 해양환경과 임송학 과장은 내년에도 찾아가는 해양교실을 보다 더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개발하여 21세기 해양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진취적인 해양의식을 고취시키고 해양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