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송년특집:임진년 인천항만공사 종무식 개최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춘선)는 12월 31일 오전 11시 공사 대회실에서 종무식을 개최했다.
종무식은 검소하면서도 내실 있게 진행하자는 취지에서 별도의 이벤트 없이 공사 임직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사진:인천항만공사 김춘선 사장(앞줄 왼쪽에서 두번째)이 유관기관 관계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하고 있다.)
행사는 명예퇴직자 인사와 신규 입사자 소개에 이어 인천항과 인천항만공사의 성장 발전에 기여한 안팎의 관계자들에 대한 시상으로 이어졌다. 2012년 상반기에 입사한 신입사원들은 1년의 활동을 회고하는 영상물을 준비하는 등 차분함 속에도 가족같은 분위기로 참석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김춘선 사장은 “당초 목표했던 212만TEU 물동량을 달성하지는 못했지만 글로벌 경제위기, 중국의 성장둔화, 국내 경기위축 같은 대내외 악재 속에도 지난해 수준의 실적을 지켜낸 직원 모두 수고 많았다”고 격려하고 “많은 어려움이 우리를 둘러싸고 있지만 인천항에는 희망이 있으니 새해에는 더욱 힘을 내 파이팅하자”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