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학군단 2012 대학별 학군단 평가에서 전국 국립대 중 1위 차지
군산대학교 제155학생군사교육단(단장 이충희 중령)이 국방부의 “2012년 대학별 학군단 운영실태 평가”에서 전국 국립대학교 중 1위, 전국 110개 학군단 설치 대학 중 4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11월 학군단이 설치되어 있는 전국 110개 대학을 대상으로 국방부가 실시한 이번 평가는 ▲대학조직도에 학생군사교육단 반영 여부 등 학군단 제도 4개 분야 ▲학군단 모집 시 필기고사 성적 등 후보생 자질 5개 분야 ▲학군단 건물 독립성 등 교육시설 3개 분야 ▲학군단 지원예산 등 복지 및 인력지원 7개 분야 등 총 19개 분야에 걸쳐 현장 실사를 통해 진행됐다.
이번 평가는 2013년도 학군후보생 선발정원 심사에 반영되어 대학가의 관심을 모았으며, 군산대학교 학군단은 우수한 성적을 받아 정원이 11명이 증원되어 올해 53기 후보생 51명을 선발하게 됐다.
지금까지 1300여명의 사관을 배출해온 군산대학교 학군단은 전국 학군단이 참여하는 동·하계 입영훈련에서 해마다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면서 뛰어난 역량을 입증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