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전자강국, 무역수지 흑자 사상 최대

  • 등록 2006.12.04 13:5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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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디지털전자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12.5% 증가한 110.4억달러, 수입은 3.2% 증가한 52.9억달러로 무역수지는 57.5억달러 흑자 기록하며, 수출 및 무역수지 월간 최고치를 갱신했다.


디지털전자 수출은 지난해 연말 1000억달러를 돌파한 이래 올해에는 지난해 보다 한달 앞서 1000억불을 돌파하는 등 올해 11월까지 누계로 1052억달러를 기록하여 2006년 목표치(1128억달러) 달성 전망을 밝게 했으며, 수입증가율은2005년 2월(-6.5%) 이후 최저치로 나타나 월간 무역수지 흑자도 최고치를 갱신했다.


* 월별 수출(억불, %) : ’06.9(108, 18.3) → 10(105, 10.5) → 11(110, 12.5)
* 월별 수입(억불, %) : ’06.9(55, 8.3) → 10(54, 4.1) → 11(53, 3.2)


D램의 강세로 D램모듈(155.4%)이 크게 증가하는 등 반도체(39억달러, 55.6%)의 성장이 디지털전자 수출 견인했으며, 對미(13.6억달러, 15.2%) 수출은 메모리반도체(78.9%)와 LCD패널(65.9%)이 크게 증가하면서 2년 만에 두 자릿수 증가 회복했다.
 

정재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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