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청 해양사고 사례 SNS 배포 서비스 실시
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박승기)은 8월부터 관할구역 내에서 해양사고 발생 시 사고내용과 예방대책 등을 인천청 공식 SNS 계정 및 문자서비스를 통하여 인천항 이용자에게 배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인천항 이용자들에게 직접 다가가 해양사고 원인과 그 예방대책 등 관련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안전불감증에 대한 경각심을 일으키고, 해사안전의식을 제고시키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았다.
또한 박승기 인천항만청장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해양수산부에서 주요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해양사고 30% 줄이기」운동에도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유용한 정보들을 제공하기 위하여 다양한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